좋다좋다 얘기만 들어보던 퓨어젤… 드디어 사용해보았습니다.

퓨어젤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었습니다.

화장대 위에 올려놔도 전혀 이질감 없어서 좋았어요. 이 부분 의외로 중요한 요소,,,^^ 단정하고 이쁨!

애플펜슬과 사이즈를 비교해보세욤

촉감은 매우 부드럽고~ 촉촉하고~ 매끌~~합니다(당연함 젤임)
과도하게 끈적이지 않는다는 점이 아아주 맘에 들었어요

특별한 향이 없다는 점도 좋아요. 개인적으로 무슨 향 들어가면 오히려 비위상하기 땜시..ㅜ

특히 비건, 누드 제품은 그냥 보습이 필요한 피부에 발라도 될 정도로 순한 제품이라고 하니 하.. ㅋ 안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정말 최곱니다
손등에 짜서 얇게 문지르니 한 2분만에 흡수되는 것을 볼 수 있었고(촉촉쓰), 그냥 짜서 나름 도톰하게 둔 곳은 꽤 시간이 지나도 마르지 않는 이중적인 모습을 보여주었습니다ㅋ

즐거운 시간을 가질 때는 피부에 젤을 스킨 바르듯 얇게 펴바르지 않자나요? 적당한 양을 짜서 사용하면 쉽게 마르지 않는 춱춱하고 매끄러운 시간이 될 수 있다구요.. (엄지)
또 다 마르면 보송하고, 물로 씻어내는 것도 어려움이 없었어요. 뒷처리가 너저분하지 않고 깔끔, 산뜻한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.